턱밑살 원인
흔히, 이중턱이라 불리는 턱밑살은 피부와 근육의 약화로 인해 발생하며, 턱선이 없어보여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고, 노안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. 몸이 마르더라도 턱살이 빠지지 않는 다면 대사량 변화나 신체 문제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. 이중턱의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합니다.
1. 거북목
거북목 증후군은 목뼈 변형으로 인해 턱 아래 근육이 약해지고 지방이 축적되어 턱살이 늘어나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잘못된 자세와 컴퓨터 사용시 목의 노출을 앞으로 한 자세에 기인합니다.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, 등과 허리를 펴는 자세를 유지하며, 주기적인 목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. 이렇게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으로 거북목을 개선하면 이중턱 또한 완화될 수 있습니다.
2. 침샘비대증
침샘자극으로 턱밑샘이 부어오르면 이중턱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침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침샘이 부어오른 침샘비대증으로 과식, 음주, 흡연, 딱딱한 음식섭취등이 원인이며, 귀밑샘 비대증은 귀부터 아래쪽으로 붓고, 턱밑샘이 부어오르면 목 양쪽 살이 두꺼워 보일 수 있습니다. 이를 방치하면 혈관을 누를수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3. 유전적 원인
턱뼈의 생김새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. 무턱은 아래턱이 위턱보다 작고 뒤로 들어간 형태를 띄며, 턱살이 두드러져 보입니다. 체중과 무관하게 턱살이 많다면 턱 뼈 이상을 의심해야하며, 아래턱이 뒤로 들어간 정도가 심해 아랫니와 윗니가 맞물리지 않고 음식을 씹기 어렵다면 교정술이 필요하다.
4. 근육 탄력 저하
중장년층은 얼굴 근육 탄력이 떨어져 턱밑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. 노화로 지방세포와 근육이 노화로인해 이완되어 중력에 의해 아래로 살이 쳐질수 있으며, 다이어트에도 턱밑살은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. 이럴때는 스트레칭으로 턱밑살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 머리를 뒤로 젖히고 입술을 쭉 내밀어 10초 유지한 후 고개를 천천히 내리는 등의 운동이 효과적입니다. 지압도 턱살 개선에 도움이 되며, 눈썹 위, 눈 아래, 콧방울 옆, 입술 끝, 볼 중앙 광대뼈 아래, 귀옆 등을 양쪽 검지를 구부려 꾹꾹 눌러주면 됩니다. 아침저녁으로 거울을 보며 10~20회 반복하여 눌러줍니다.